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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방법

by 구공사 2021. 7. 3.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서관의 상호대차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상호대차 서비스란?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에 없으면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신청하여 소장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체계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책바다(국가 상호대차 서비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집 주변에 있는 도서관에 내가 원하는 자료가 없으면 희망도서신청을 해도 되지만 그보다 빨리 보고 싶은면 다른 도서관에 있는 책을 신청해 내가 다니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는 방법이다. 신청요일에 따라 책이 오는 기간이 달라지며 보통 2~3일 이내(휴무일 제외) 도착한다.
제가 살고 있는 연수구는 구립공공도서관이 있어 각 동에 있는 구립도서관끼리 협약이 되어 원하는 도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상호대차 신청방법

저는 주로 '리브토피아' 라는 도서관 어플을 통해 상호대차를 신청합니다.

연수구립공공도서관에 들어가 원하는 책을 검색합니다. 그러면 각 동에 있는 도서들이 나옵니다. 그 중에 비치자료(대출가능)으로 되어 있는 도서들만 상호대차 신청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들어가면 하단에 상호대차 버튼이 있습니다. 그 버튼을 눌르면 상호대차 신청이 가능하며 아래에 수령처에서 자주가는 도서관을 선택하시고 신청합니다. 그리고 상호대차란에 들어가면 내가 신청한 도서를 볼 수 있습니다.

 

상호대차를 신청한 도서가 내가 수령하고자 하는 도서관으로 오면 카톡으로 안내문자가 옵니다. 

신청한 도서가 왔으니 대출하라는 내용이고 대출가능일은 3일이내입니다. 그러면 도서관에 가서 사서에게 상호대차 도서를 찾으러 왔다고 하면 책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상호대차 서비스가 뭔지 몰라서 이건 뭘까 라고 생각했는데 사용해보니 아주 유용한 서비스 였습니다.

대출기간도 같고 대출연장도 가능한 서비스라 내가 원하는 책을 멀리까지 가서 빌리지 않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다는게 큰 강점인것 같습니다.

 

가까운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다면 상호대차 서비스를 한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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