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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건강관리

송은이 입막음 테이프 이주 사용 후기

by 구공사 2021. 6. 28.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은이 입막음 테이프 이주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평소에 입으로 호흡하며 자는 버릇이 있어서 송은이가 독립만세에서 입막음 테이프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흥미를 느껴 구매했습니다.



저는 비염도 있기에 송은이가 비염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가더라구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여러 가지 입막음 테이프가 나왔고 그중에 송은이가 했던 메디원의 코로잠 입막음 테이프를 구매했습니다.
60매에 7,500원 택배비까지 총 10,000원에 구매했습니다.


택배가 도착해서 사용 설명서를 읽어 보니 처음 사용 시에는 세로로 붙여 익숙해지면 가로로 사용하라고 쓰여있어서 반으로 잘라 세로로 붙여서 사용하였고 이틀 정도 사용하니 익숙해졌습니다.

입막음 테이프는 인체에 무해한 접착제를 사용하였다고 해서 더 안심이 되었습니다.

또 구강건조증, 수면중 침흘림, 구취, 목가래, 목칼칼함, 마른기침, 수면무호흡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 후로 침대 옆 테이블에 두고 자기 전에 입막음 테이프를 빼서 사용하였습니다.

송은이 입막음 테이프를 이주 사용해 보니 자고 일어났을 때 입이 건조하지 않아 이전보다는 상쾌한 느낌으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깜박하고 입막음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자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입을 다물고 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주동안 입막음테이프를 사용한 결과
제가 느낀 장점은
✔️목과 입이 건조하지 않다.
✔️코로 숨쉬는 습관이 생긴다.
✔️목이 칼칼하지 않다.
환절기에 입막음 테이프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딱 환절기에 사용했는데 저는 평상시 보다 목이 덜 칼칼하게 느껴졌어요.

단점은
✔️테이프를 자는동안 붙여 놓으니까 입주변 피부에 자극이 온다.
✔️생각보다 비염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가끔 잠자리가 예민해지거나 잠이 잘 안 들 때에는 입을 막고 있는 게 불편해 입막음 테이프를 때고 자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결에 저도 모르게 입막음테이프를 때고 자는 경우도 있었구요.

이주정도 입막음 테이프를 사용해보니 약간의 팁이 생겼습니다.
테이프가 인체에 무해한 접착제를 사용했다고는 하지만 장시간 붙여놓는 것이기에 아침에 일어났을때 피부에 자극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사용하기 전에 테이프를 때서 손등에 한번 붙였다가 입에 붙여주면 아침에 일어났을때 쉽게 때어지고 자극이 덜합니다.

입막음테이프를 붙일때 입을 딱 다물고 붙이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입을 붙이거나 혹은 살짝 벌리고 붙이는게 턱관절에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앙 다물고 붙이면 입막음테이프를 붙이고 있는동안 답답하기도 하고 아침에 일어났을때 턱에 통증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입을 다물고 사용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이주간 입막음테이프를 사용한 후기를 써봤는데요.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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